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6일 견본주택 공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12개 동, 전용면적 84m2에서 178m2에 이르는 총 16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m2A 973세대, 84m2B 126세대, 84m2C 183세대, 127m2 374세대, 139m2P 6세대, 178m2P 6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약 94만m2 규모의 상생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포항시청을 비롯해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와 이동지역 학군 및 우수한 학원가 등 명문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청약 일정은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무려 94만m2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견본주택은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지하 5층, 지상 35층, 12개동 1668세대
2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