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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며느리 김지영, 예쁜데 집안 종교 달라 걸렸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과 아들을 결혼시킬 당시 고민을 밝혔다.

김용림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며느리 배우 김지영과 아들을 결혼시킬 당시 고민을 밝혔다. [사진=KBS2TV]
김용림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며느리 배우 김지영과 아들을 결혼시킬 당시 고민을 밝혔다. [사진=KBS2TV]

김용림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김용림은 자신의 며느리인 배우 김지영을 맞이했을 당시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림은 김지영에 대해 "내가 워낙 지영이를 예뻐했다. 연기 너무 잘하는 아이로 기억하고, 여러 가지로 성숙한 아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면서도 "딱 하나가 걸리는 것은 집안끼리 종교가 다르다는 것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집안은 불교인데 지영이 집안은 기독교다"라고 밝혔다.

김용림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며느리 배우 김지영과 아들을 결혼시킬 당시 고민을 밝혔다. [사진=KBS2TV]
김용림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며느리 배우 김지영과 아들을 결혼시킬 당시 고민을 밝혔다. [사진=KBS2TV]

하지만 이로 인해 부딪힌 적은 없다고 말한 김용림은 "우리 지영이가 예쁜 건, 한 번도 속상한 적이 없다. 종교가 달라도 집안 행사 다 참석했다"라며 "차례는 물론 제사까지 다 지낸 가족. 며느리가 다 참석했다. 시댁의 풍습을 다 따라준 며느리, 불만이 하나도 없다"고 칭찬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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