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시내에서 피습당한 데 대해 "폭력범죄는 근절돼야 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금일 오후 배현진 국회의원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배 의원의 피습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 사회에서 폭력범죄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며,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7분께 서울 강남 노상에서 둔기에 습격당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서울 요산구 순천향병원으로 호송된 배 의원은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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