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팔공메아리 2월호부터 어르신 전용 큰책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에서는 최초의 시행이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기존 팔공메아리에서 주요 내용을 발췌해 12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B5 규격에서 2배 커진 B4 규격으로 제작해 가독성을 높였다.
팔공메아리 큰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에 배부하며,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앞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제작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서비스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구정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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