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또 한 번 대작과의 콜라보를 예고했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에서 오는 31일 CD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3)'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5일 예고했다.
더 위쳐3는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RPG로,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기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2015년 출시 이후 총 250개 부문의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하고 전 세계 누적 5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게임의 전체 시리즈는 7500만장 이상, 1000회 이상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누적 매출 3조2000억원을 달성한 전략 RPG다. 1600여종의 몬스터 수집·육성의 재미를 바탕으로 94개 지역 매출 1위, 157개 지역 매출 톱10, 162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회사 측은 출시 10주년인 올해 대작 IP와 협업하며 기념비적인 해에 걸맞은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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