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박봉규 네오리츠㈜ 회장이 충북 82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충북도청에서 박봉규 회장, 김영환 충북지사,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 회장에 대한 가입식을 열었다. 박 회장은 충북 82호이자 전국 335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청주 내수 출신인 박 회장은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한 뒤 1985년 현대중공업 선장을 지냈다.
퇴사 이후 공인중개사박봉규사무소를 열고, 삼환건설㈜ 대표이사‧청주공인중개사회장‧㈜정각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라이온스클럽 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드러내고 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마음먹었다”며 “세상에 진 빚을 나눔으로 조금씩 갚으려 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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