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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동훈 갈등에…안철수 "백해무익, 당장 멈춰야"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대해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대해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안 의원이 지난해 10월 31일 국회에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대해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안 의원이 지난해 10월 31일 국회에서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안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직 민심에 따라 정도를 걸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당정 간 충돌 당장 멈춰야 한다. 우리가 이래선 안 된다"면서 "총선 79일 앞둔 충돌은 백해무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의 미래, 민생문제라면 치열하게 논쟁해도 된다. 지금은 작은 차이 대신, 국민들을 안심시켜 드리고 나라를 살리는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대해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왼쪽)과 한 위원장.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에 대해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왼쪽)과 한 위원장. [사진=뉴시스]

아울러 "이번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오직 민심에 따라 정도를 걸어야 한다. 대통령실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보듬고, 비대위와 당은 민심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며 함께 손잡고 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최근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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