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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 토론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주관으로 ‘충북 1회용품 저감 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토론회는 강창식 충북도 환경정책과장의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합시다’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1회용품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대한 기조 발제로 시작됐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22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1회용품 저감정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사진=충북도의회]

강창식 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준공하는 청주공공세척센터를 소개했다.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다양한 시책 사업 설명과 함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당부했다.

지정토론에서는 △폐기물 발생량의 지속적 증가와 수용성 저하 문제 △민·관 협력을 통한 분리배출과 자원 회수 체계 정착 노력 △기후 위기 해결에 기여하는 소비자 기후행동보상제도 확대 캠페인 전개 △1회용품 없는 축제 의무화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은 “충북도가 1회용품 저감 정책 활성화에 대해 올바른 해법을 찾는 것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며 “1회용품 저감 정책은 지역 민생경제와 상호 상생하는 공감대 형성을 모색하고 협치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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