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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시민 의견수렴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기관·지자체·대학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현재의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사진=충주시]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사진=충주시]

특구 지정과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시청 누리집과 충주톡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는 돌봄 환경부터 초·중·고 및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특구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를 비롯한 교육당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지역에는 3년간 최대 30억원에서 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가 지원된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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