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19일 제34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원들은 7일간 진행된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의원들은 또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강세 의원이 ‘인구가 부안군의 미래다. 특단의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김형대 의원이 ‘부안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개발 촉구’를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광수 의장은 폐회사에서“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부안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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