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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익 의원, 파주 청소년수련관 하자…'관급공사 관리 강화 요구'


' 여야 조사특위 구성 예정'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19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관급공사 부실공사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파주 청소년수련관의 하자 발생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언급하며, 지자체 관급공사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부실시공 부실감독에 대해 질타와 대책안을 말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손 의원은 △전문가 없는 공사 현장 배제, △공공건축 자문단 운영, △공정별 표준설계도 규격화,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적 조치 시행, △관련 정보의 투명성 확보 등을 대책으로 제안했다.

또한, 부실공사가 파주시 재정을 소모하는 악습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시의원이 자신의 방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이윤택]

한편,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곳저곳에서 발생하는 공사 현장의 많은 민원을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조만간 의회 차원의 '부실 공사 의혹 조사특위'를 구성하여 문산청소년수련관을 특별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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