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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첫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5월 개관 목표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충북 첫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에 나섰다.

군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장애인복지관 신축과 장애인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옥천군 장애인복지관은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했다.

옥천읍 삼양리 일원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체육시설 조감도. [사진=옥천군]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 협소와 복지 욕구 다양화로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은 281억3600만원(도비 28억원‧군비 201억3600만원 등)을 들여 도내 최초 장애인 체육시설을 함께 건립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연면적 3168.8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프로그램실‧교육재활실‧직업훈련실‧요리실‧장애인 주간보호시설‧치료실‧강당‧다목적실‧카페 등을 갖췄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3214.28㎡, 지상 4층으로 수중운동실‧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도내 최대 규모다.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운영된다.

황규철 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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