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오늘 ‘2023년 여주시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서 여주경찰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는 유사시 대응을 위해 각 긴급구조지원기관이 갖추어야 할 필요 능력을 적절히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긴급구조기관(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서)의 장이 매년 평가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 △긴급구조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긴급구조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물자 등의 확보 여부와 △재난 현장에서 이들과 연계하며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이 적절히 갖춰져 있는지 등을 평가하게 되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과 보완을 요청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여주경찰서 등 5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여주경찰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재홍 소방서장은 “평소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능력이 잘 갖춰져 있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해 시민 생명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우수기관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미흡한 기관에 대한 개선을 통해 관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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