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오늘 2023년 11월부터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는 공동주택화재 예방과 대응 환경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지난 2일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 강화에 나섰다.
이에 지난해 12월 15일 여주 관내 공동주택 33곳의 관리소장, 소방 안전관리자, 경비요원 등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부서와 함께 소집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옥상 피난시설 및 공동주택 화재 예방 안내문 보급 △노후 아파트 불시 화재안전조사 △아파트 세대별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소방 안전관리자 등 초기 대응체계 강화 지도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간종순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많은 세대와 피난 수단이 한정돼 있어 피해를 줄이는 데는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관계자와 거주자들에 대한 안전 의식 함양과 철저한 화재 안전 조사로 안전한 거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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