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울진읍, 금강송면,후포면 등 3개 읍·면에서 총 24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들은 마을 주변 환경정비, 관광지 경관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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