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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힘 원내대표단, 경남로봇재단 방문


로봇랜드 정상화 및 발전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지난 17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내대표단은 이날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최원기 원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로봇연구센터,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등 현장을 둘러보고 당면 과제인 로봇랜드 정상화와 2단계 사업 추진을 비롯해 로봇산업 발전과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대표단은 도의회에서 진상락 원내대표의 주재로 간담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대표단의 역할 및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지난 17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지난 17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특히 최근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돼 관련 산업의 획기적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재단에서도 이와 연계한 로봇산업의 발전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향후 국도5호선 구간(마산-거제)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남을 남해안관광벨트로 조성하자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강용범 도의회 제2부의장은 대표단 방문 일정에 동행해 로봇랜드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진상락 원내대표는 "민생 경기가 나날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대표단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활동을 추진해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밝혔다.

/경남=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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