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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화 예비후보, '전통시장 장보기' 소통행보 가속화


17일 동서시장 시작…시장 상인 애로사항 경청, 지원 방안 고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임재화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동서시장(신암동)을 찾아 ‘임재화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는 임 예비후보의 SNS 계정을 통해 소식을 접한 지지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재화 예비후보가 동서시장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임재화 예비후보 사무실]
임재화 예비후보가 동서시장 상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임재화 예비후보 사무실]

임 후보와 지지자들은 상점 하나하나를 방문하며 장을 보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도 보고 주변 음식점도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집 가까이에 있어 출마 전에도 자주 찾은 시장이지만 후보로서 찾은 시장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온다”면서 “행사로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을 더욱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의미를 강조했다.

동서시장 상인 A씨는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와 매출을 올려주니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북적이는 그런 정책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임 예비후보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동서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여러 시장을 돌아보는 전통시장 투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화 예비후보가 장보기 투어를 펼치고 있다. [사진=임재화 예비후보 사무실]
임재화 예비후보가 장보기 투어를 펼치고 있다. [사진=임재화 예비후보 사무실]

임재화 예비후보(전.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생으로 대구 동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24회),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2001년)로 법조계에 입문, 영덕지청과 울산지검 검사(2003년), 울산에서 변호사(2004년)로 활동하다가 2006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로 근무하고 2013년 2월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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