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주)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네이버에서 ‘부산시’ 또는 ‘부산광역시청’을 검색하면 시정과 관련한 다양한 공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시에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주요 공지사항을 비롯해 채용정보와 공공시설 강좌 예약 등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네이버에서 부산 문화공연, 맛집, 관광지 정보 등 공공정보를 검색하며 관련 정보를 페이지 최상단에 요약해 제공하는 ‘지식스니펫’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학 부산광역시 대변인은 “이번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이 신뢰성 있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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