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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 8기 공약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장애물 없는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비 23억원‧군비 10억원 등 33억원을 들여 옥천읍 문정리 일원 2만1258㎡에 무장애 온누리 가족공원을 만드는 것으로, 올해 초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온누리 가족공원 조감도. [사진=옥천군]
온누리 가족공원 조감도. [사진=옥천군]

이곳은 무장애 어린이 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광장 등을 갖춘다.

군은 도시계획결정에 따라 공원구역으로 지정된 뒤 오랜 기간 미정비 상태로 방치됐던 유휴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원이 조성되면 옥천군에 처음으로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이 생기는 것이다.

무장애 가족친화공원은 공원 주 출입구와 주요 시설‧동선에 턱을 낮추고,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의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5월 실시설계 용역 과정에서 주민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황규철 군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휴식 공간 조성은 행복드림 옥천 실현을 위해 필수”라고 강조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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