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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계솔밭캠핑장 개장 첫해 7만3천여명 찾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목계솔밭캠핑장 개장 첫해 7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방문객 다변화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캠핑의 성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목계솔밭캠핑장 전경. [사진=충주시]
목계솔밭캠핑장 전경. [사진=충주시]

목계솔밭캠핑장은 시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76억원을 들여 목계솔밭 일원의 노지캠핑장 쓰레기, 하천변 환경오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됐다.

6만4000여㎡ 부지에 168개의 사이트, 관리동, 오수처리장 등 부속건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4월 정식 개장 이후 12월까지 7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정식 개장 후 ‘고알빙 락 페스티벌’ 등 전국 단위 규모의 캠핑 축제 행사를 3회 치르며 대규모의 행사 장소로서의 활용성과 전국 캠퍼들에게 매력적인 방문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공 우수야영장(친환경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캠핑의 성지 충주를 대표하는 야영장 시설로 시설 관리·운영 및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캠핑도시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민간 야영장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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