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이 올해 1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세~64세의 관내 거주자로, 질환자나 약물처방을 받으면 안되고 보건소 3회 방문검진이 가능한 5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규참여자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이 있거나 작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스마트 워치를 무료 지원하고 3회 무료 건강검사, 모바일 앱을 통한 24주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참여율과 성과에 따른 아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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