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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임시회 폐회…김수완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늘려야”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7일 33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과 일반안 6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제천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제천시의회가 1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33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천시의회]

제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서면보고를 통해 2023년 시행 결과 및 2024년 시행 계획을 보고받았다.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총 147건의 조치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조치 결과 제출을 요구했다.

김수완 의원이 17일 열린 33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확대’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의회]

한편 김수완 의원은 이날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확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생리용품 지원 대상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으로 한정돼 있다”며 “모든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을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시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제천시의회 차기 회기 일정은 다음달 19일 시작하는 332회 임시회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상정돼 현안 사업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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