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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저리 융자 지원


120억 규모로 상반기 70억 배정, 다음달 2일까지 접수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관광업계 경영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12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 저리 융자를 실시한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로 시설 확충 및 운영 자금이다.

융자 규모는 12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원에서 최대 30억원이다. 상환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전라남도의 관광진흥기금을 통해 신축한 관광호스텔 전경 [사진=전남도]
전라남도의 관광진흥기금을 통해 신축한 관광호스텔 전경 [사진=전남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부터 3년간 열리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수한 관광숙박시설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만큼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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