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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33억 들여 내남·산내·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박차


지역여건, 주민의견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맞춤형 농촌생활권 활성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주민소통화합공간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내남면은 국비 28억 등 총 48억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소통화합공간(다목적 강당)을 조성한다.

소통화합조감도. [사진=경주시청]
소통화합조감도. [사진=경주시청]

경북도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는 마무리 했고, 16일에 착수보고회를 거쳐 올 4월에 착공해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해 6월에, 소통화합공간은 올해 12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소통화합공간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되며, 복지화관은 2층 회의실 리모델링,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을 조성해 1~3세대가 함께 활동 가능한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또한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올 6월에 마무리 해 주민 자치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 40억을 들여 2025년까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고, 서면은 48억을 투입해 올 2월 농촌협약을 체결 후 2028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역량강화 등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강당 등 주민 복지시설 대폭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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