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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기 방치 차량 집중 관리


도시미관·교통 방해 요인 해소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해 22일까지 공용주차장·장기 주차 자동차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차량 정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가 장기 방치 차량 이동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가 장기 방치 차량 이동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서구]

서구는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방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투입해 번호판 영치 차량·낙엽, 먼지 쌓인 노후 차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2회 현장 조사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1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연속 3회 이상 불법 주정차 단속된 차량을 장기방치 차량으로 판단해 이동 안내·차량 견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접수된 무단방치차량 679대 중 539대를 자진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했으며, 140대에 대해 견인 등 강제처리를 진행했다.

오일성 서구청 교통행정과장은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치 취약 지역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주차·교통을 방해하는 차량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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