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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앞장선다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도시 달성…군민참여단 32명 발대식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1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2명에게 단원증을 제작해 배부하고,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민관의 탄탄한 파트너십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인 만큼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1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날 단원증을 받은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견 제안, 누구나 불편‧불안함이 없는 달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민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도시와 젠더’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군민참여단 활동과 함께 '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도시 달성'이라는 비전으로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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