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으며, 2년 차를 맞아 올해에도 국비 확보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페스티벌을 포함해 음악, 인문, 교양 분야 등 총 2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학습자의 심신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평생학습이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희망의 플랫폼이 되어 행복한 일상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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