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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대학일자리지원 사업 ‘우수’ 등급 받아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이 평가에서 교통대는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인·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등 4개 영역 11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교통대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선정, 4년 동안 진로·취업 지원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통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지역 청년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지켜오고 있다.

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60여 개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누적 참여 학생은 1만5000여명이다. 재학생의 2배 이상의 정량 실적이다.

졸업 후 2년 내 졸업생에게 역량 강화 특강을 하고,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등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학생 수요를 기반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과 협업한 취업박람회 개최, 졸업생에 적극적인 취업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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