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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테리우스…김지훈·이종원·이기우, 고농축 퇴폐미 뿜어내는 '장발' 삼총사 [엔터포커싱]


[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는 지금, 카메라를 통해 보는 다양한 연예 현장을 기록합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소녀들의 마음을 훔친 '테리우스'. 미남들만 소화 가능하다는 그 장발 머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긴 머리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남자 배우들을 모아봤다.

'젖은 장발로 남자의 섹시미 발산 중' (왼쪽부터)배우 김지훈-이종원-이기우가 장발머리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장발하면 김지훈'

데뷔 후 '훈남 실장' 착한 남자의 이미지였던 김지훈, 수년째 장발머리를 유지하면서 이제는 다수의 작품에서도 '빌런'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제는 '장발'하면 김지훈이 떠오르는 수준.

'테리우스의 정석' 배우 김지훈이 지난해 2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대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병지컷도 소화' 배우 김지훈이 지난해 9월 25일 오후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장발 빌런의 매력' 배우 김지훈이 지난해 12월 13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라이징 스타는 장발 미남'

'금수저'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종원. '밤에 피는 꽃'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제까지 볼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발펌에 젖은 헤어와 딥브이넥을 입어 퇴폐미까지 발산.

'이국적인 스타일링' 배우 이종원이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젖은 장발+태평양 어깨' 배우 이종원이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남자의 섹시' 배우 이종원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기우 이런 모습 첨이야'

이종원과 함께 '밤에 피는 꽃'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기우. 평소 젠틀한 이미지의 이기우는 이날 장발펌 올백머리로 남성미를 뽐냈다.

'올블랙에 올백' 배우 이기우가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남성미 발산' 배우 이기우가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거부할 수 없는 투샷' 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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