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중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되던 장학금이 올해부터 100만원으로 오른다.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2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선 2023년도 장학회 결산, 2024년 장학사업 계획 승인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역 중학생에게 기존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던 장학금을 100만원으로 확대 지급키로 했다. 미래인재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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