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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연맹, 영동군 취약계층 돕기 8500만원 상당 기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사)한국나눔연맹은 12일 충북 영동군청을 방문해 8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한국나눔연맹의 기부 물품은 쌀(10㎏) 1000포, 라면(40개입) 500박스, 김치(10㎏) 500박스에 달한다.

이은열 나눔연맹 이사는 “영동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나눔연맹이 1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한국나눔연맹이 1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정영철 군수는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92년 2월 설립된 한국나눔연맹은 정부 지원 없이 홀몸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 생활여건 개선 사업,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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