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 방향 모색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이 1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디지털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현황을 파악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박영찬(KAIST 커뮤니케이션) 훈련교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정책’을 주제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디지털 시대의 동향 △현재 교육상황과 문제점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 김미영 충남센터장, 대전용산고 김준걸 교감,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래숙 센터장,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 한국어린이AIVR교육 총연합회 홍창준 회장 등이 참석해 대전시교육청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한영 의원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맞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내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