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레뷰코퍼레이션에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분야 1위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과 누적 데이터를 기반해 진입장벽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레뷰코퍼레이션은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분야 독보적 1위인 기업이다. 동아시아 6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115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한 구매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레뷰 서비스를 기반으로 셀렉트와 글로벌 사업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셀렉트 서비스는 제안·수락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매크로·메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국내 톱티어 브랜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대행한다.
강 연구원은 "기존 진출국 내 점유율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라며 "연내 미국, 일본 내 공식 서비스 론칭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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