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새해를 맞아 충북 청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티라이프는 이날 시청 임시청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사회복지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시티라이프는 흥덕구 신성동 소재 시설물 제조업체다.
같은 날 ㈜에스제이파워도 시청을 찾아 노인요양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입소자, 이용자를 위한 마스크 8만5000장(29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신항철 에스제이파워 대표는 청주시에 “코로나19와 계절 질환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요양시설 노인과 종사자가 조금 더 안전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스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에스제이파워는 학교‧관공서의 종합시설관리, 고품질 마스크 생산 업체다. 사회적 약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선도기업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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