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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충북도의회 주무관, 인사업무 유공 장관상 수상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총무담당관실 김진경 주무관이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 표창은 지방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총무담당관실 김진경(왼쪽) 주무관이 황영호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총무담당관실 김진경(왼쪽) 주무관이 황영호 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중 13명에게만 주어지는 귀중한 상이다.

김진경 주무관 수상은 개인 표창임과 동시에 충북도의회 인사제도가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시기에 안정적 인사제도 정착을 선도하고 명확한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으로 의회 조직 혁신을 견인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책지원관과 임기제 공무원 채용시험, 임용, 연봉 등 관련 업무를 하면서도 근무성적평정과 성과계약평가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보여 도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진경 주무관은 “이번 표창은 단순 개인 성과가 아닌, 의회 전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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