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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지역 상권 르네상스 조형물 눈길


자이언트 몰 간판 옆…6개 상권 통합 상징

9일 인천 부평구 부평역 광장 앞 교통섬과 부평시장 로타리 교통섬에 지역 상권 르네상스 홍보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부평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부평역 광장 앞 교통 섬과 부평시장 로터리 교통 섬에 지역 상권 르네상스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들 조형물은 지역 상권을 상징하는 빅트리(공동 캐릭터), 부흥(문화의 거리), 샤샤(시장 로터리 지하 상가), 고엠지(테마의 거리) 등이다. 각 캐릭터가 공동 브랜드인 자이언트 몰 간판 옆에 서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

이는 6개 상권(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부평중앙지하상가, 부평역지하상가, 신부평로지하상가, 시장로타리지하상가)의 통합을 상징한다. 퍼즐을 맞추듯 상인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상권을 표현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형물은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성장해 온 부평 상권을 상징하고 있다"며 "상권 르네상스 사업으로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상인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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