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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택시 이용요금 낮춰


5·6시간 코스, 각각 5천원씩 인하 고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부안 관광택시 요금을 조정, 최근 고시했다.

부안군은 3시간 코스의 경우 변동이 없으나 5시간 코스는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6시간 코스는 7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낮춰 관광택시 이용자의 요금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부안 관광택시 이용 코스와 요금표  [사진=부안군 ]
부안 관광택시 이용 코스와 요금표 [사진=부안군 ]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는 부안군 관광택시는 부안군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부안군 관계자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품질 관광택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 5시간 ‧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 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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