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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몽골다르항유도연맹과 간담회


몽골 ‘제2 도시’ 다르항울아이막과 교류 위한 초석 다져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몽골다르항유도연맹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몽골 다르항울아이막과 국제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이 대전시 유도회와 상호교류 및 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 2022년 11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동구 방문이다.

지난 동구 방문에서 동구와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은 서로 상생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 다르항울아이막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동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몽골다르항유도연맹과 만찬 기념 사진[사진=동구]

구는 서한문을 통해 “스포츠 교류를 포함한 교육, 문화, 경제교류로 우호 범위를 확장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면 양 지역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공식적으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추진을 정중히 제안”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아무 투무르토구 회장을 비롯한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의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다르항울아이막은 국제 고속도로·철도 교차점에 위치한 도시로 교육·문화와 가공산업이 발달해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이어 몽골의 제2 도시로 불린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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