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아난티가 운영하는 호텔인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가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는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를 거쳐야 하며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최상급 시설과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옥외 조경 시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아난티는 이로써 부산에 아난티 앳 부산 코브를 비롯해 5성급 호텔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아난티가 선보이는 3번째 호텔로 부산광역시 기장에 위치해 있다. 객실 114개는 가장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트를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전 객실 모두 복층 구조로 구성됐다.
또 13개에 이르는 다양한 식음매장과 중소규모 연회장, 실내외 수영장,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엘.피.크리스탈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아난티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의 5성급 획득을 기념해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 시 선결제해야 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가 6개월 만에 호텔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5성급 호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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