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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조달청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조달청이 평가한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조달청을 통해 물품 통합계약을 하고, 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를 발주하는 등 지난해 2164억원의 조달사업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6% 늘어난 금액이다.

조달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 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윤건영 교육감(가운데)과 심소영 주무관(오른쪽)이 조달청의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가운데)과 심소영 주무관(오른쪽)이 조달청의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관급자재 구매 담당공모원인 심소영 재정복지과 주무관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심 주무관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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