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중소기업 분야 정책통으로 꼽히는 김학도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청주S컨벤션에서 저서 ‘500곳 현장을 필마로 돌아보니’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은 김학도 예비후보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직 당시 20여개 혁신기업의 성공스토리와 관련 정책을 소개한다.
그는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재직하면서 연필(필)과 마음눈(마)을 갖고 둘러본 기업의 혁신DNA와 관련, 산업정책 수립에 참여한 경험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서순희 던필드 회장은 “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 기업도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전환에 힘써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김 예비후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교 전 행정안전부 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출신인 김학도 예비후보는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충북도 경제수석보좌관 등을 지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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