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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 43억 푼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근로자 불편 사항 개선과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공모한다.

도는 도비 21억6000만원에다 시·군비 21억6000만원을 더한 43억2000만원을 주거환경, 근무 환경 분야에 쓸 계획이다.

올해는 출생률 제고를 위한 가족화장실과 수유실 등 가족친화시설을 신규 세부 사업으로 지원한다.

충북도 도기.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 도기. [사진=아이뉴스24 DB]

분야별 사업 내용을 보면,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증축함으로써 기업의 인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환경 사업을 한다. 작업장 화장실과 샤워장, 구내식당, 휴게실, 가족친화시설, 환기·집진시설 등의 설치·개보수도 지원해 근무 환경 개선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시·군에서 자체 공모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도는 그 결과를 접수받아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도내 각 시·군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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