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2024년 노인 이·미용 및 취약계층 목욕비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난 1일 지급했다.
장수군은 2024년 관내 이·미용 업소 및 목욕장 등 총 57개소(이미용 55, 목욕탕 2)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업체에서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장수군 노인 이·미용비 및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증진과 품위 유지를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바우처 카드 형태로 사용 방법을 변경했다.
이·미용비는 연간 12만원(반기별 6만원), 목욕비는 연간 7만2,000원(반기별 3만6,000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보다 편안한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여 행복한 장수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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