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도 기록강습회를 진행한다. 두 차례 열리는 이번 기록강습회는 19일부터 21일(일)까지 세종 컨벤션센터, 2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과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 강습회는 10일, 서울 강습회는 24일 각각 오후 1시부터 KBO 공식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수강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섹션에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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