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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 “부산 서·동구 가치를 2배로” 출마선언


“국가·국민의 공복으로 헌신 봉사하겠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소속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가 제22대 총선에서 부산광역시 서·동구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대표는 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동구의 가치를 2배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우리사회가 떠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려면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지 않고는 한계가 있음을 느껴왔다”며 “제도권 정책결정 과정에 들어가 상생협치의 정치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가 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서·동구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가 3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서·동구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이어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은 물론 국회의 각종 특권을 내려놓는데 앞장서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공복으로 헌신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부산역 이전과 창업타운 조성 △산복도로 도시계획 정비 및 고도제한 해제 △지역특화 산업 육성 △어르신 국립대학 설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서·동구 지역구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라며 “현역을 제외하고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에서 준비를 했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전 대표는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자문위원, 부산 동구 새마을회 이사,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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