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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최우수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상‧하반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씩 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 관련 부서 실무회의 개최 등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옥천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옥천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6곳을 추가 지정해 25곳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지원을 계속하는 등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옥천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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