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농업기술 보급 핵심 성과, 인재 양성, 농업재해 대응 등 평가지표와 대·내외 평가, 홍보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최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센터는 스마트농업 기술보급 확산지원단 운영, 농촌자원 연계 융·복합산업 활성화, 치유농업 확산 및 활성화, 현장애로 해소 농업 신기술 보급 등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올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수행한 각종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2023년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상을 동시 수상했다.
김정국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시 수상은 농업인 여러분과 전 직원이 모두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부산의 농업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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