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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해 화두 ‘틈·창·문·길’…“틈을 벌려 창과 문을 거쳐 길로 나갈 것”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틈·창·문·길’을 선정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새해 화두에 대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충북도정 발전의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아이뉴스24 DB]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는 그간 중국의 역사와 고전, 시가 등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를 통해 새해 추진 방향이나 의지를 담았는데 올해는 실사구시 차원에서 ‘틈·창·문·길’을 화두로 정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손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원년의 해가 되는 올해, 사즉생(死卽生) 자세로 하늘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것은 결국 틈을 벌려 창과 문을 거쳐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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