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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도청 등 스마트 버스 승강장 구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시내버스 환승 거점 3곳에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버스 노선 체계 개편과 함께 환승 소요 시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도록 충북도청, 고속버스터미널, 문화제조창‧제2임시청사 등 승강장 3곳에 2억2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만들었다.

문화제조창‧제2임시청사에 설치된 스마트 버스 승강장. [사진=청주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유‧무선 충전장치, 범죄예방 목적으로 설치한 CCTV, 와이파이(WIFI), 냉난방기 및 온열의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기상알림 패널 등을 갖췄다.

승강장 내부를 깨끗한 공기로 유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했다.

시는 공간 협소 등 주위 여건으로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하지 못한 사창사거리, 동남지구 등 승강장 8곳에 방풍막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동빈 시 버스정책팀장은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노선 개편으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물리적 환경을 개선했다”며 “스마트 기능을 갖춘 승강장과 방풍막 등을 확대 설치해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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