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서동경 32대 충북 음성군 부군수가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동경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2001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지내고 음성 부군수로 부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모두 겸비한 서 부군수는 음성군 첫 여성 부군수다. 주요 현안 사업을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바탕으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동경 부군수는 “음성군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음성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뇌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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